10월 25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플로렌티노가 다음 주 파리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레알 마드리드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방 언론은 이번 연례 축구 행사에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와 안첼로티가 직접 참석해 팀원들과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비니시우스가 올해 트로피를 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외에도 여러 선수가 시상식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링엄, 발베르데, 루닌이 참석을 확정했지만 부상당한 카르바할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음바페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자주 참석하는 만큼, 후보 30명 중 한 명으로 고향인 파리에도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상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클럽은 프랑스 축구의 발롱도르와 FIFA 최우수상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 잡지의 시상식 주최측은 레알 마드리드가 이 행사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거듭 인정했으며, 월요일 시상식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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