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마지막 순간이 현실이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1세기 최초로 9연속 더비 득점에 성공했다.

라리가 8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안방에서 짜릿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밀리탕의 골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추가 시간 앙헬 코레아가 골을 넣어

라리가 8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안방에서 짜릿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밀리탕의 골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추가 시간 앙헬 코레아가 골을 넣어 아틀레티코에게 승점을 안겼다. 아틀레티코는 2021년 12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패한 이후 모든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21세기 들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