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헬 코레아는 전반 94분 동점골을 넣었고, 주심 마테오 부스케츠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을 통해 골이 유효하다고 판정했다. 마테오 부스케츠가 센터서클 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두 팀은 얼음과 불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앙헬 코레아와 팀원들은 열정적으로 축하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도 열광했고, 레알 마드리드 벤치에 선 비니시우스와 바예호는 무표정했다. 여전히 코트에서 뛰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발베르데는 부스케츠의 판결 이후 더욱 비합리적으로 행동했다. 발베르데는 먼저 부스케츠의 어머니를 모욕한 뒤 부스케츠를 "개자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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