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시간으로 10월 29일 이른 아침, 파리에서 '프랑스 축구' 연례 시상식이 거행됐다. 결국, 28세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Rodri)가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아르헨티나 축구왕 메시는 곧바로 SNS에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메시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 발롱도르 시상식의 모든 수상자 및 후보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특히 딥(빅마틴)이 세계 최고의 골키퍼상을 다시 한번 수상해 큰 상이다. 라우타로, 스칼로니, 가나치오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로드리가 처음으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것 외에도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들도 많은 것을 얻었다. 마틴은 야신상을 수상했고, 라우타로는 일곱 번째 발롱도르상을 수상했으며, 스칼로니는 최우수 남자 축구 코치 후보에 올랐고, 가르나초는 코파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메시의 '오래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베스트 클럽상과 베스트 코치상(안첼로티)도 수상했다. 놀랍게도 메시도 마찬가지로 관대하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해 레알 마드리드 구단 전체가 시상식 참석을 거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데일리 스포츠'는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를 비교했다. x2147483647&quality=80&type=jpg"/>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는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수차례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메시는 2008년, 2013년, 메시는 2014년, 2016년, 2017년 2위, 2007년 3위를 할 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모든 시상식을 앞두고 메시는 수상하지 못할 것을 알고도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이동했다. 그리고 트로피의 우승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은 메시에 비하면 올해 발롱도르에서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행보가 작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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