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우간다 언론인 데일리 모니터(Daily Monitor)는 생방송으로 우간다의 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 아스날과 리버풀의 동점골을 축하하던 중 아스날 팬에게 구타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간다 서부 카발레 지역에서 두 사람이 아스날과 리버풀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말싸움은 리버풀이 전반 81분 동점골을 넣은 이후부터 시작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아스날 팬들을 조롱하고 그에게 팝콘을 던지며 시작됐다.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은 “리버풀이 동점골을 넣자 고인이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환호를 시작해 아스널 팬들이 분노했다”며 “맨유 팬들이 아스날 팬들에게 팝콘을 던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난전이 촉발됐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후 아스날 팬이 막대기를 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을 때려눕혔고, "우리는 두 소년이 서로 다른 두 팀의 서포터였다는 정보를 받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 중 한 명이 다른 남성을 때리는 난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싸움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남성을 계속 추적하면서 고인의 친척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고 사건 조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하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은 이후 혼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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