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회 우승팀 라치오는 61세 이탈리아 감독 바로니의 지도를 받으며 경기 전 공동 6위에 올라 세리에A 11라운드를 시작했다. 라치오팀이 홈코트에 앉아 1차전을 PK했다. -세리에 A 우승. 우승자인 이탈리아 출신의 니콜라(51세) 감독이 이끄는 칼리아리 팀은 경기 전 16위를 기록했다. 라치오는 경기 전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둔 반면, 칼리아리는 경기 전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라치오에 뒤지지 않았다. 지난 3번의 양팀 경기에서 라치오가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는 라치오가 이번 3번의 경기에서 칼리아리를 꺾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기 전 80% 이상의 팬들은 라치오의 홈 패배에 실망했다. 칼리아리는 자신감이 넘친다. 전반 2분 디아가 골문 앞에서 아슬아슬한 슈팅에 성공해 라치오의 선제골을 도왔다. 39분 후 마콤보가 멋진 패스를 보냈고, 루원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발리슛에 성공해 칼리아리의 동점골을 도왔다. 전반 76분에는 루카 펠레그리니가 득점에 성공했고, 자카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라치오가 다시 선두를 탈취하도록 도왔다. 결국 라치오는 예상대로 칼리아리를 꺾고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전 대회 4연승을 거뒀다. 라치오는 경기 직후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를 제치고 승점 22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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