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프: 파리는 그리즈만 영입을 두 번이나 시도했지만 둘 다 실패로 끝났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파리 생제르맹이 그리즈만을 두 차례 영입했지만 결국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파리와 그리즈만의 첫 접촉은 2016년 봄으로 전해진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팀 탈퇴를 확정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파리 생제르맹이 그리즈만을 두 차례 영입했지만 결국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파리와 그리즈만의 첫 접촉은 2016년 봄으로 전해진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미 팀 탈퇴를 확정했고, 파리 경영진은 그리즈만이 그 자리를 이어받기를 바랐다. 당시 파리 감독 레탕은 그리즈만, 카바니, 디 마리아가 공격진 3명을 형성하길 바랐다. 당시 파리는 그리즈만의 방출료인 8000만 유로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에이전트 알하르트는 그리즈만의 스페인 잔류를 선호했고 레탕과의 협상조차 거부했다. 이후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그리고 4년 뒤 파리에게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프랑스인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지 않았고 당시 파리 감독이었던 레오나르도는 희망을 보았다. 하지만 당시 네이마르는 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했고, 레오나르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리즈만 팀은 파리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었지만 네이마르가 결국 팀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파리의 그리즈만 영입 계획은 또다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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