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외한? 레알 마드리드는 에마뉘엘 마크롱을 4-0으로 이겼으나 만족하지 못하고 경기 후 곧바로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베이징 시간으로 11월 9일, 라 리가 13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를 홈에서 4-0으로 꺾고 2연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번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홈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Bellingha

베이징 시간으로 11월 9일, 라 리가 13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를 홈에서 4-0으로 꺾고 2연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번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홈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Bellingham은 시즌 첫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제공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중 음바페만이 경기가 끝난 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라커룸으로 걸어갔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AC밀란에게 패했고, 비니시우스도 발롱도르를 잃었다. 게다가 음바페 역시 3라운드 연속 득점 가뭄에 빠지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입지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로써 오사수나와의 홈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가 됐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선발 출전 후 잇달아 부상을 당했다. 전반 20분에는 부상에서 막 복귀한 로드리고가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었고, 이후 디아즈가 교체 투입됐다. 밀리탕은 전반 28분 오른쪽 무릎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의심돼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전반 38분에는 베테랑 바스케스가 왼쪽 내전근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미드필더까지 버티다가 교체됐다. 주전 선수 3명이 연속 부상을 당해 레알 마드리드의 역경은 더욱 가중됐다.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어서는 스타는 음바페가 아닌 비니시우스다. 이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3연속 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해 공식 17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음바페보다 4골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레알 마드리드의 최고 득점자이기도 하다. 벨링엄은 이번 캠페인에서 비니시우스의 골 외에도 개인 시즌 골 계좌도 개설했다. 전반 42분에는 젊은 선수 라울 아센시오의 정확한 롱패스를 받아 가벼운 슈팅으로 클럽의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후 가장 큰 희생을 한 선수는 벨링엄이었다. 페널티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후방으로 뛰어드는 특성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득점력이 급락한 것이 이제야 골 가뭄을 깨뜨린 셈이다. //nimg.ws.126.net/?url=http%3A%2F%2Fdingyue.ws.126.net%2F2024%2F1110%2F21bd98f0j00smoydh001bd000ts00gnm.jpg&thumbnail=660x21474 83647&quality=80&type=jpg"/>팀 동료들의 활약이 좋을수록 음바페는 코트 위에서 더욱 당황스러워진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선발 출전해 경기 내내 뛰었다. 슈팅 5개 중 1개만 유효했고, 팀은 4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이후 음바페의 골 가뭄은 4경기로 늘었고, 지난 7경기에서 음바페는 1골밖에 넣지 못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동료들과 함께 4-0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코트에 머물지 않고, 오히려 불쾌한 표정으로 라커룸으로 걸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