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생방송 '월드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늘 마지막 훈련을 펼친 뒤 며칠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현지시간) 플릭은 대표팀을 이끌고 훈련에 나갔다. 올모, 카사도, 페드리, 데 용, 하피냐, 콘데 등 6명의 선수가 결장했다. 플릭은 이번주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을 진행한 쿠바시를 포함해 현직 선수들을 훈련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쉬지 않고 있다. 월요일에는 선발 선수들이 회복 훈련을, 교체 선수들은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고, 화요일은 비교적 여유로운 훈련을 했다. 그러나 훈련 중 좋지 않은 소식도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훈련 중 오른쪽 허벅지 대퇴이두근 부상을 입어 4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발데, 이니고 마르티네즈, 페르민은 데 라 푸엔테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가비 역시 이번 훈련에 모두 참여해 100%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야말(Yamal)과 포드(Ford) 같은 선수들은 주말 동안 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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