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포워드 풀리식은 브라티슬라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챔피언스리그 통산 11골을 터뜨려 아자르의 챔피언스리그 득점 수를 넘어섰다
. 홈에서 열린 브라티슬라바와의 이번 경기에서 풀리식은 아브라함의 어시스트를 받아 전반 21분에 득점에 성공하며 밀란이 1-0 리드를 잡는 데 도움을 줬다. 지금까지 풀리식은 챔피언스리그 59경기 11골, 밀란 통산 4골, 첼시 통산 5골, 도르트문트 통산 2골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풀리식은 첼시에서도 뛰었던 아자르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아자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릴, 첼시,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해 6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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