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의 오스트리아 감독 사우멜(Saumel)의 지휘를 받아 경기 전 오스트리아 슈퍼리그 1위를 차지한 그라츠 스톰팀이 홈코트에서 PK전으로 치러진 UEFA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49세의 스페인 선수. 미셸 감독이 지도하는 지로나 팀은 경기 전 라리가 7위를 기록했다. lass="f_center">지로나는 경기 전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고, 스투름 그라츠는 경기 전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지로나보다 조금 나빴다. 그렇기에 경기 시작 전 60% 이상, 70%에 가까운 팬들은 지로나의 PK 그라츠 스톰 방문에 자신감이 가득했다. 후반 13분 바일레스가 골문 앞에서 아슬아슬한 슈팅을 시도하며 그라츠 스톰이 선제골을 가져가도록 도왔다. 결국 스투름 그라츠는 지로나를 원하던 대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4연패를 마감했고, 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직후 그라츠 스톰은 승점 3점으로 29위로 올라섰고, 지로나는 승점 3점으로 30위로 떨어졌다. 지로나는 경기에서 69%의 볼 점유율을 갖고 9개의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지로나는 유효 슈팅이 1개에 불과한 반면 그라츠 스톰은 유효 슈팅이 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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