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런던, 12월 7일 (장웨이 기자) '맨체스터 시티 듀오'가 7일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2:2로 비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2:3으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4연패 행진을 마감한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런던으로 남하해 단 4분 만에 타격을 입었다. 홈팀의 대각선 패스가 맨체스터시티 수비진을 뚫고 들어갔고, 무노즈가 페널티지역까지 파고들어 낮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블루문'은 벨기에 미드필더 데 브라이너의 조직력 아래 공격 기회가 부족하지 않다. 전반 30분 홀란드는 왼쪽 측면에서 누네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으로 향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진영을 바꿔 다시 공세를 펼친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56분 코너킥을 활용해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리드를 잡았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는 루이스와 동점을 이뤘으나 84분에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수가 한 명 적은 상황에서 점수를 바꾸지 못했다. 이날 홈 안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선제골을 내줬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가 코너킥을 활용해 리드를 잡았습니다. 전반 18분에는 페널티 지역에서 가나치오의 슈팅이 원정팀 골키퍼에 막혔지만 호일런드는 추가 슈팅으로 두 팀을 같은 출발선으로 되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에도 수차례 골대에 당황한 뒤 후반 초반 소극적인 자세에 빠졌다. 깁스-화이트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붉은 악마의 골키퍼 오나나가 실수를 범해 노팅엄이 2:1로 다시 선두를 차지했다. 이후 우드의 헤딩슛으로 원정팀은 3:1까지 점수를 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페르난데스를 통해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결국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게다가 애스턴 빌라는 '부대장' 사우샘프턴을 1:0으로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브렌트 포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2로 보냈습니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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