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이른 아침,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이 9경기로 시작됐다. 이번 라운드 이후 가장 먼저 진출할 팀이 결정됐고, 리버풀은 완승 기록을 세우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인터밀란은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패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감을 재발견하며 핵심 승리를 거뒀다. 지로나 0-1 리버풀. 전반 60분 디아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은 뒤 반 더 비크에게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휘파람으로 불렀다. 살라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다. 이번 라운드 이후 리버풀은 6승을 거두며 승점 18점을 누적하며 사전에 녹아웃 단계에 진출했다. 애틀랜타 2-3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는 전반 10분 강력한 슈팅으로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50호 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시간 애틀랜타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데케트랄레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56분 베니시우스가 복귀해 레알 마드리드가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전반 59분에는 베니시우스가 벨링엄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3-1로 우위를 확대했다. 65분에는 룩먼이 안쪽으로 파고들어 득점했고, 애틀랜타가 2-3으로 따라잡았다. 레버쿠젠 1-0 인터 밀란. 경기의 유일한 골은 전반 90분에 나왔다. 무겔레가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아 강력한 슈팅을 터뜨려 인터밀란에게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안겨주며 레버쿠젠의 1-0 승리를 도왔다. 다른 경기에서는 디나모 자그레브가 셀틱과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고, 브레스트가 PSV를 1-0으로 이겼고, 클럽 브뤼헤가 스포르팅 CP를 2-1로 이겼고, 애스턴 빌라가 PSV를 1-0으로 이겼고, 아스톤 빌라가 라이프치히를 3-2로 이겼다. 홈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3-0으로 이겼고, 바이에른은 홈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5-1로 이겼다. 순위로 보면 리버풀은 6승을 거두며 승점 18점을 누적해 승격권을 미리 확보했다. 레버쿠젠, 아스톤 빌라, 인터밀란, 브레스트 모두 4승 1무 1패로 승점 13으로 2~5위다. 승점 12점을 획득한 3개 팀은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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