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왼쪽)가 리버풀의 승리 페널티킥을 득점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종합신화통신 12월 11일 프리미어리그의 '리더'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력한 기세를 보이며 라리가 팀 지로나를 1-0으로 꺾고 6연승을 달성했다. 승리. '붉은 군대'는 예정보다 앞당겨 챔피언스리그 16위권에 진출했고, 새로운 형식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팀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 원정에서 아탈란타를 가까스로 3-2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에는 리버풀과 지로나가 모두 득점에 가까워졌다. 전반 4분에는 고메즈의 헤딩슛이 홈팀 골키퍼에 의해 크로스바에 걸렸다. 누네즈의 슛도 상대 골키퍼의 발로 막혔다.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은 페널티 지역 밖에서 홈팀 선수의 중거리 슛을 맞고 뛰어 올라 공을 막아냈다. 0-0의 교착상태는 후반전에 깨졌다. 디아스는 리버풀의 페널티킥을 따냈고, 살라가 페널티킥을 단숨에 받아내며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6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홈을 떠나 아탈란타와 경기를 펼친다. 전반 10분에는 eKeyword&word=%E5%A7%86%E5%B7%B4%E4%BD%A9">음바페가 페널티 지역에 들어와 먼 코너에서 낮은 슛으로 득점해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가져가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프랑스인 더슈퍼스타는 부상으로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투입됐고, 홈팀이 전반에 만회했다. 이 단계에서 그들은 페널티킥에 의존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56분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낮은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불과 3분 뒤 벨링엄이 동료의 롱패스를 받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우위를 점했다. 애틀랜타는 이후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결국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다. 왕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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