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시간으로 12월 13일, 유로파리그 6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원정 경기에서 플젠을 2-1로 꺾고 유로파리그 3연승을 거두며 순위 7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호일렌은 벤치에서 나와 두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의 영웅이 됐다. 그러나 경기에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와 지르크지가 부진한 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을 매우 실망하게 만들었다. 특히 래시포드는 경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클리어하고 싶어 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경기에서 실패로 끝났다. 전반 22분 아흐마드가 그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으나 래시포드가 대공포를 직격했다. 전반 종료 직전 래시포드는 수비를 하다가 상대를 뒤에서 밀어내며 경기 첫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에는 오나나가 공을 패스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로 인해 플젠 빅토리가 홈에서 1-0 리드를 잡았다. 팀이 뒤처지는 모습을 본 래시포드는 갑자기 투지를 잃었고, 퇴장을 위해 두 번째 옐로카드를 적극적으로 신청할 생각까지 했다. 경기 54분에는 래시포드가 옐로카드를 들고 주도적으로 태클을 해 공을 걷어차지 못했다. 다행히 주심이 카드를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래시포드는 레드카드로 퇴장당했을 것이다. 이 장면을 본 아모린은 너무 겁이 나서 재빨리 래쉬포드를 호일렌으로 교체했다. 만약 심판이 래시포드를 퇴장시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정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는 아모림에게 많은 코칭 부담을 안겨줄 것이며, 래쉬포드는 경기장에 나올 때에도 무표정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며, 아모림은 힘든 싸움에서 더 이상 그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해 24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30만 파운드에 달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데 브라위너, 홀란드, 카세미로, 살라에 이어 두 번째다. 래시포드의 현재 이적료는 6000만 유로(6000만 유로)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은 2028년 만료된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래시포드의 가격으로 4천만 파운드를 고려하고 있지만 1월 겨울 이적시장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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