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일본에서 열린 이니에스타 은퇴 경기에 참석하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 로베르토 카를로스(Roberto Carlos)는 일본 선수 쿠보 타케히데에 대해 "일본의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 가운데 쿠보 타케히데는 수준이 매우 높고 빠르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니에스타의 은퇴경기는 비타스(VITAS)가 주관하는 'AMUSE EL CLÁSICO in TOKYO'로 불리며 베이징 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보는 현재 라 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으며 이번 시즌 팀을 대표해 21경기에 출전했다. 그의 현재 이적료는 5천만 유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