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 요구해 리버풀은 난관에 빠졌다

리버풀의 이집트 포워드 모하메드 살라는 2024/25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미 팀에 16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살라와 클럽 간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타임즈에 따르면,

리버풀의 이집트 포워드 모하메드 살라는 2024/25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미 팀에 16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살라와 클럽 간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타임즈에 따르면, 살라는 안필드에 남을 경우 프리미어리그 주급 £500,000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의 주급 £400,000를 넘어설 것입니다. 살라의 현재 주급은 £350,000입니다. 새로운 연봉 요건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약 2,600만 파운드가 되며, 3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성과 보너스를 제외하면 총 연봉은 7,800만 파운드에 달하게 됩니다. 이 같은 연봉은 리버풀에게 막대한 금전적 부담으로, 구단은 살라의 나이(32세)와 살라가 현재의 높은 활약을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디렉터인 마이클 에드워즈는 과거에 클럽에 계속해서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한 30세 이상의 선수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내부 정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살라는 새로운 3년 계약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양측 모두에게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한편, PSG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공개적으로 살라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지만

살라는 맨유에 남을 의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살라 외에도 수비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와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연장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들 두 선수의 기존 계약도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알렉산더-아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