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라리가 17라운드에서 홈에서 레가네스와 맞붙었다. 최근 경기에서 리그에서 자주 승점을 빼앗긴 바르셀로나는 상대가 코너킥으로 앞서나간 뒤 다시 한번 패전 위기에 직면했다. 개막 3분 만에 바르셀로나는 점수 재작성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국 상대에게 0-1로 패하며 승점 3점에 실패했다. 최근 6경기에서는 1승 2무 3패에 그쳤고, 계속해서 승점을 잃으면서 바르셀로나의 순위 우위는 이제 1차전부터 승점 38로 1위가 됐다. 경기 진행 과정과 내용으로 볼 때, 레가네스의 전술 전략은 매우 명확하다. 즉,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골을 넣을 수 있다면 전력을 다해 수비한다는 것이다. 레가네스는 후반 3분 골로 팀의 선제골을 도운 뒤 온 힘을 다해 수비했고, 공을 완전히 내줬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중 80%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무려 20번의 슈팅 기회를 얻었으나 실패했다. 골을 넣지 못한 르완드와 야말 모두 팀 득점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도중 득점을 바꿀 기회가 있었지만, 팀의 슈터들이 기회를 너무 잘 포착하지 못해 레반도프스키가 슛 기회를 3번 이상 허비했고, 라피냐의 슛도 골대에 막혀 결국 아쉽게만 남았다. 그런 결과를 받아들이세요. 이번 경기에서의 패배는 끈질긴 수비에 맞서 바르셀로나의 약점을 드러낸 것이다. 상대의 수비력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바르셀로나가 너무 큰 피해를 주기는 어렵다. 위협은 그들이 약한 팀에게 자주 점수를 잃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플릭의 등장은 바르셀로나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팀의 패스 협조성과 팀의 역습의 퀄리티는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그리고 팀의 역습을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었던 핵심 이유이기도 하다. 바이에른은 이런 상위권 팀에게 여전히 공격측에서는 반격의 기회를 포착해 위협을 만들어낼 수 있고, 수비측에서는 백라인의 일관성을 이용해 상대 공격을 제한한다. 하지만 상대가 공을 내주고 전방슛의 질이 떨어지면 바르셀로나의 승리는 더욱 어려워진다. 아울러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이슈는 야말의 부상이다. 스페인의 골든보이가 전반 75분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같은 포지션에서 계속 부상을 당하게 됐다.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은 상황이 좋지 않으면 바르셀로나의 결과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야말은 팀의 가장 위협적인 측면 공격수일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팀이 교착상태를 돌파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그의 부재는 플릭에게 더 큰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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