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른 아침,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더비 1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역전승을 거둔 뒤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불만을 토로했다. 이 포르투갈 미드필더는 스카이스포츠에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 있다. 이 수준에서 한두 경기 지면 불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0경기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실바도 맨체스터 시티를 비판했다. 게임이 끝나면. 두 골 내준 것에 실망: "더비 경기 87분에 1-0으로 앞서고 페널티킥을 내준다면 그건 어리석은 실수를 한 것이고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반성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경기를 했습니다. U15 축구처럼
우리는 최근 몇 차례, 한 번 이상 이런 식으로 패했습니다. "전반이 끝날 무렵 맨체스터 시티는 이점. 홈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나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센터백 그바디오가 선제골을 넣으며 상대 팀의 약점을 활용하여 득점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진은 집중력이 부족해 후반 2분 2골을 내주며 결국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역전됐다. 지난 11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단 1승만을 거두었습니다. 이 11경기에서 '블루문'은 25골을 내줬다. 11월 초부터 계산하면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홈팀은 23골을 내줬는데, 이는 유럽 5개 주요 리그의 어떤 팀보다 많은 골입니다. 연속 부상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수비수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를 잃었습니다. 카일 워커, 루벤 디아스, 그바르디올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반면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이너 등 미드필더들은 수비라인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한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라 선두 리버풀에 승점 9점 뒤졌지만 1경기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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