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생방송 '데일리 메일'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 번째 골키퍼 바인델이 팀을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타포고의 28세 골키퍼 존 빅토르에게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 보타포고 골키퍼 존 빅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 영입에 전념하고 있으며, 남미 시장 역시 미래 발전의 핵심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인더가 정규 경기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겨울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투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이 끝나면 골키퍼 교체를 선호하지만 바인델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28세의 빅토르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빛을 발하며 토트넘 등 유럽 클럽들의 주목도 받았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7년 만료되며 이적료는 700만 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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