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리그컵 8강전에서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한때 3-0으로 앞서기도 했다. 모두가 긴장감을 잃었다고 생각하던 찰나, 경기는 갑자기 예상치 못한 반전을 거듭했고, 이 턴의 주인공은 골키퍼였다. 전반 63분에는 토트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백코트에서 저지르는 낮은 패스 실수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막아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자리에서 공격에 나섰고, 지르크지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후반 72분에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리턴 패스를 받아 너무 느려서 아마드 디알로가 발밑에 있는 공을 골문 안으로 직행했다. 이때 토트넘의 리드는 원볼로 줄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88분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의 코너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에 직접적으로 날아들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바인딜은 고공의 공을 받아 이 골에 분명히 불만을 품고 있었다.이 과정에서 루카스 베리바르가 손으로 짓눌린 것이 분명했고, 존 브룩스 주심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벌칙도 받았다. 옐로카드. 잉글리시리그컵은 준결승까지 VAR이 없기 때문에 바인딜은 이런 멍청한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다. 연장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에도 에반스가 코너킥을 활용해 헤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골 과정을 다시 보면 프레이저 포스터가 확실히 패한 것을 알 수 있다. Darlot의 스페셜이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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