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반에 스포르팅 CP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감독하기로 한 아모림의 결정은 다시 한번 잘못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10경기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장악한 아모림은 프리미어리그 2승 1무 4패를 포함해 4승 1무 5패의 기록만을 넘겨줬다. 스포르팅CP에서는 아모림이 리그 11승으로 팀을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를 4-1로 꺾으며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모림이 떠난 뒤 스포르팅 CP는 곧바로 부진에 빠졌다. 신임 감독인 조앙 페레이라가 팀을 8경기 3승
1무로 이끌었다. 리그 1승 1무 2패 등 4패로 리그 1위 자리를 놓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연패에 빠졌고, 주앙 페레이라 역시 어제 실직했다. 텐 해그 해임의 연쇄반응은 이어졌고, 아모림은 인수 이후 점점 더 깊어졌고, 스포르팅 CP는 혼란에 빠졌다. 타임라인만 봐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사실상 텐 해그가 떠난 뒤 13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큰 위기에 빠졌는데…
HOT:맨체스터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