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타임즈'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상위 팀들이 올모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인해 올모가 다음 주 FA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신문은 스페인 법원이 올모의 라 리가 등록을 거부한 후 올모가 자유계약선수(FA)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은 올모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올모는 올여름 이적료 5000만파운드(약 500억원)에 레드불 라이프치히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라리가의 바르셀로나 재정 제약이 계속되면서 올해 말까지 임시등록제로만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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