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2024~25시즌 라리가 9라운드에서 알라베스와 원정 경기를 펼쳤다. 레반도프스키는 단 32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78경기에 출전해 52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하피냐가 프리킥을 얻어냈고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슛으로 득점해 바르셀로나 통산 50호 골을 기록했다. 전반 21분에는 하피냐가 왼쪽에서 돌파해 멋진 패스를 보내줬고, 레반도프스키가 쉽게 밀어붙이며 득점했다. 전반 31분에는 가르시아가 다이렉트 패스를 했고, 레반도프스키가 방향을 틀어 대각선 슛을 날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레반도프스키는 32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우선, 레반도프스키는 알라베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역사상 두 번째 바르셀로나 선수가 되었고, 1932년 사미티에르 이후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의 바르셀로나 선수가 됐다. 둘째, 레반도프스키는 알라베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서 모자를 쓴 역사상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사미티에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두 선수인 호나우두와 호날두가 2003년과 2016년에 각각 모자를 썼다. 세 번째,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2골을 터뜨려 올 시즌 라리가 선수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넷째,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에서 78경기에 출전해 52골, 17도움, 69골에 출전했다. 라리가 역사상 레반도프스키는 78경기 50골로 7위, 호날두는 51경기 1위에 올라 있다. 다섯째,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1골 이상을 기록했다. 여섯째,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32분으로 라리가 역사상 에투(24분), 테하다(28분), 메시(30분)에 이어 두 번째다.
HOT:호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