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생중계. 이번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는 폴란드와 3-3으로 비겼다. 경기 후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모드리치는 스페인 심판 에르난데스-헤르난데스에게 불만을 표시했고, 후자는 이를 비난했다. 경기 도중 크로아티아 선수 리바코비치를 꺾고 있는 모습. 모드리치는 "심판 얘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리바코비치)가 공을 찼을 수도 있고, 상대를 건드렸을 수도 있는데 내 생각에는 레드카드가 돼서는 안 된다. 하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심판의 콜이 더 좋았을 텐데. 나는 그(에르난데스)를 알고 있고, 그는 라 리가 출신이고, 그의 심판 스타일에 익숙하다. 우리는 거기에 가지 않을 것이다." 이어 "자세히 말하면 심판에게 너무 많은 돈을 쓸 필요는 없다"며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면이 많았는데, 전반 막판에 실점을 내준 게 아쉽다. 3-1로 경기에 임하면 후반전에는 경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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