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국제축구계의 화두 중 하나는 '오랜만에 재회'였다.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상대로 5-1로 승리한 경기에서 가비는 349일 만에 경기장에 복귀해 바르셀로나 주장 완장을 달았다. 이날 새벽 알 아인을 5-4로 꺾은 리야드 크레센트의 미친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370일 만에 다시 데뷔전을 치렀다. PR84">두 스타는 우여곡절 끝에 찢어진 십자인대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선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가비도 네이마르도 컴백 후 완벽한 득점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1년의 재회만으로도 수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리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마음 속으로 또 기억하고 기다려야 할 아픈 순간은 언제일까요? ? 댓글란에 답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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